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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유기' 이승기, 첫 촬영…"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


입력 2017.12.04 13:00 수정 2017.12.04 11:49        부수정 기자
배우 이승기의 제대 후 첫 복귀작 tvN '화유기' 첫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tvN

배우 이승기의 제대 후 첫 복귀작 tvN '화유기' 첫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23일 오후 9시 첫방송되는 tvN 새 드라마 '화유기'는 고대소설 서유기를 모티브로 퇴폐적 악동 요괴 손오공과 고상한 젠틀 요괴 우마왕의 여정을 그린 퇴마극이다.

3년 만에 드라마로 복귀하는 이승기는 오만하지만 치명적 매력을 발산하는 손오공 역을 맡았다.

방송을 앞두고 4일 공개된 사진에서 이승기는 신비로운 모습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장면은 지난달 13일 경기도 성남에서 촬영됐다.

오랜만에 드라마 현장을 찾은 이승기는 설레고 긴장되는 표정으로 열연을 펼쳤다고 한다.

첫 촬영을 마친 후 이승기는 "'화유기' 대본을 읽어보고 복귀작으로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다고 생각했다. 익숙한 소재인 서유기를 판타지로 완벽하게 재해석한 대본이 무척 흥미로웠다"고 말했다.

제작사는 "이승기의 열정이 촬영장에 그대로 전달돼서 촬영 내내 활기가 넘쳤다"며 "3년이라는 시간을 어떻게 참았나 싶을 정도로, 첫 촬영부터 고군분투하며 뜨거운 열의를 불태운 이승기가 손오공 역을 어떻게 그려낼지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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