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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내일 날씨, 기온 ‘뚝’...곳곳 눈소식


입력 2017.11.30 19:15 수정 2017.11.30 19:24        스팟뉴스팀

아침 -10도 안팎

수도권, 전라도와 서해안, 충청, 제주 ‘눈밭’

지난 26일 강원 평창군 대관령 한 휴게소에 세워진 평창동계올림픽 마스코트 '수호랑 반다비' 조형물 위로 눈이 쌓여 있는 모습. ⓒ 연합뉴스 자료사진

30일 저녁 맹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내일 날씨는 곳곳에서 눈이 오는 곳도 있겠다.

기상청은 12월 1일인 내일은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안팎으로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 온도가 낮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전라 서해안은 눈 구름대의 영향으로 새벽에 눈이 조금 올 것으로 예상된다. 전라는 아침까지, 서울 경기와 충청, 제주는 낮 동안에도 눈발이 날릴 것으로 보인다. 예상 적설량은 1cm 수준이다.

울릉도와 독도는 대설 예비특보가 발령됐다. 1일 새벽까지 최대 8cm의 눈이 쌓이겠다.

한편 강원 영동과 경상 해안, 경북 내륙 일부에는 건조특보가 발효 중이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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