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30일 한국콜마에 대해 중국인 관광객 회복 기대감이 높아졌다고 소개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10만원에서 11만원으로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지용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한중 관계 정상화로 중국인 관광객 회복 기대감이 높아졌다"며 "중국인 관광객 부재에도 지속되는 화장품 내수 성장과 신공장 증축에 따른 제약 부문 매출 증가 등이 투자포인트"라고 말했다.
4분기 한국콜마의 실적도 눈높이를 충족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4분기 한국콜마의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16.9% 증가한 2170억원, 영업이익은 33.3% 증가한 975억원으로 추정했다.
다만 북경콜마는 실적 부진이 이어질 것으로 봤다. 그는 "생산 차질로 인한 고객사 이탈로 4분기 북경콜마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21.9% 감소한 121억원이 될 것"이라며 "3분기와 달리 추석 명절 상여금, 퇴직급여 비용 등 일회성 비용이 없어 영업이익은 증가가 기대된다"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