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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다민, '왕과 나' 구혜선-박보영과 인연 재조명


입력 2017.11.26 15:16 수정 2017.11.26 19:43        이선우 기자
ⓒSBS 사진자료

'동치미'에 출연한 배우 한다민이 과거 구혜선, 박보영과의 인연으로 새삼 화제다.

26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한다민'이 올랐다. 이와 관련해 한다민이 과거 출연했던 드라마 '왕과 나'에서 구혜선, 박보영과의 인연으로 눈길을 끈다. 2006년 '서울 1945'를 통해 연기자로 나선 한다민은 '외과의사 봉달희' '커피프린스 1호점' '왕과나'를 통해 이름과 얼굴을 알렸다.

'왕과 나'는 2007년 8월 27일부터 2008년 4월 1일까지 SBS에서 방영됐던 사극으로 '용의 눈물'로 대한민국 대표 사극거장으로 이름을 날린 김재형(1936년~2011년) 감독이 연출한 마지막 드라마로 '여인천하'에서 김재형 PD와 호흡을 맞추었던 유동윤 작가가 각본을 맡았다.

한다민은 성종의 정비 공혜왕후 역으로 열연했다. 한다민이 연기한 공혜왕후의 연적이자 훗날 연산군의 생모가 되는 폐비 윤씨는 구혜선과 박보영이 연기했다. 박보영은 폐비 윤씨의 아역을 구혜선은 성인 폐비 윤씨를 연기했다.

한다민은 '왕과 나' 이후 다수의 아침드라마에 출연해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으며, 구혜선 또한 '꽃보다 남자'와 다수의 작품에서 열연했다. 박보영은 영화 '과속스캔들'을 통해 국민여동생 계보를 장식하기도 했다.

한편 한다민은 2012년 결혼해 두 아들을 두고 있다.

문지훈 기자 (mtrels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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