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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시스터즈' 한영, 과거 방송국서 남자친구와 몰래 뽀뽀 "결과는?"


입력 2017.11.25 06:47 수정 2017.11.25 10:53        이선우 기자
ⓒTV조선 방송화면 캡쳐

'해피시스터즈' 한영이 화제인 가운데 한영의 솔직한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한영은 과거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스타쇼 원더풀데이'에 출연해 과거 남자친구에 대해 언급했다.

당시 방송에서 한영은 "스킨십 에피소드가 있냐?"는 물음에 "되게 오래 된 얘기인데, 데뷔 초에 내가 사내 연애를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한영은 "그 당시 남자친구와 같은 음악 방송 녹화를 하게 됐는데, 우연히 복도에서 마주쳤다. 마침 아무도 없어서 평상시에 하듯이 방송국에서 뽀뽀를 했다"고 고백했다.

한영은 "그냥 '쪽' 이거였다. 그리고 우리는 '아무도 없는데서 성공했다' 이러면서 지나갔는데, 그 방송국 로비에 CCTV 모니터가 쫙 있었다. 그래서 거기 서계셨던 관계자분들이 다 보셨다. 그래가지고 우리 사장님한테 막 얘기 들어가고..."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에 윤영미는 "방송국은 비상계단에 CCTV 없다. 비상계단에 사각지대가 있다. 모퉁이. 거기서 해야 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문지훈 기자 (mtrels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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