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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美공장 가동률 지연…목표가↓"-삼성증권


입력 2017.11.24 08:18 수정 2017.11.24 08:19        배상철 기자

삼성증권은 24일 한국타이어에 대해 미국 공장 가동률 향상으로 인한 매출 증대는 내년 3분기에야 가능하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6만5000원에서 6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투자의견도 매수에서 보유로 하향했다. 임은영 삼성증권 연구원은 “한국타이어 미국 공장의 가동률 향상이 지연되고 있다”며 “이는 미국 시장에서의 인력 수급이 원활하지 않기 때문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이어 “매수시점은 늦춰야 할 시점”이라고 덧부였다. 임 연구원은 “경기 호조의 긍정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지만 자동차 수요는 금리에 더 민감하다”며 “단기적으로는 공장 가동을 위한 원재료 매입 등으로 비용부담이 클 전망”이라고 예상했다.

중국 공장의 내년 1분기 매출이 둔화 가능성도 부담이다.

임 연구원은 “소형차 소비세 감면 종료로 신차 수요가 둔화할 것”이라며 “올해는 중국 내 현대차용 매출 비중이 20%로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영향에서 자유로웠으나 내년에는 현대차 회복의 수혜를 기대하기 어렵다”고 전망했다.

배상철 기자 (chulcho@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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