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심리 개선세가 점차 뚜렷해지고 있다.
24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7년 11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11월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112.3으로 전월대비 3.1포인트 상승했다. 이는 2010년 12월 이후 7년여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현재경기판단CSI과 향후경기전망CSI는 각각 98과 108을 기록 전월대비 각각 7포인트, 9포인트 상승했다. 현재생활형편 및 생활형편전망 지수 모두 각각 96과 104를 기록해 모두 전월에 비해 2포인트 올랐다.
가계수입전망CSI는 104로 전월과 같았고 소비지출전망CSI는 전월대비 1포인트 상승한 109를 기록했다.
취업기회전망CSI와 임금수준전망CSI도 전월대비 각각 5포인트, 2포인트 올랐다. 다만 정부정책에 따라 주택가격전망CSI는 106으로 전월대비 4포인트 하락했다.
이달말 한은이 기준금리를 올릴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해지면서 금리수준전망CSI는 전월대비 8포인트 상승했다. 특히 금리수준전망CSI는 지난 2011년 7월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에 반해 물가인식과 기대인플레이션율은 모두 2.5%로 전월에 비해 각각 0.1%포인트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