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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원수' 박은혜 "손모아장갑이라고 불러주세요" 이유는?


입력 2017.11.17 11:51 수정 2017.11.17 14:54        이선우 기자
ⓒ박은혜 인스타그램

'달콤한 원수'에 출연 중인 박은혜가 따뜻한 의미있는 메시지를 전해 새삼 화제다.

17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달콤한 원수'가 올랐다. 이와 관련해 SBS 아침드라마 '달콤한 원수'에 출연 중인 박은혜가 의미있는 메시지를 전했다. 박은혜는 서울특별시 은평구에 위치한 엔젤스헤이븐의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박은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가 아무생각없이 썼던 #벙어리장갑 이라는 단어.. 누군가에겐 아픈말일수 있어요... 이제 #손모아장갑 이라고 불러주세요~~ #캠페인 #손모아장갑캠페인 캠페인 #박은혜 #엔젤스헤이븐"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박은혜는 장갑을 착용하고, "손모아 장갑이라 불러주세요"라는 글이 적힌 판넬을 들고 있다. 말을 하지 못하는 장애인을 지칭하는 벙어리라는 단어가 해당 장애인들에게 상처가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박은혜의 메시지를 접한 누리꾼들은 "얼굴도 마음도 예쁜 은혜님ߘͰߑͰߑϰߒ• 예쁘세요ߒհߒְߒ• 장갑 좋아요(v3pro_min****)" "이쁜이름이네요. 손모아장갑(chungpo****)" "이름좋네요. 좋은일 하네요! 장갑 이쁘네요(apooh9***)"이라고 답했다.

한편 박은혜는 SBS 아침드라마 '달콤한 원수'에서 오달님 역으로 열연하고 있다.

문지훈 기자 (mtrels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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