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어부' 이태곤, 원빈-송승헌 때문에 굴욕?
'도시어부'에 출연한 이태곤이 화제인 가운데 이태곤이 자신의 노안에 대해 언급한 것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이태곤은 과거 방송된 MBC 연예정보프로그램에 출연해 솔직한 이야기를 전했다.
당시 방송에서 이태곤은 자신의 외모를 언급하며 "중학교 3학년 때부터 이 얼굴이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리포터가 "77년생이라고 해서 깜짝 놀랐다. 원빈 씨랑 동갑이고 송승헌 씨가 한 살 형이더라"라고 말하자 이태곤은 "(원빈, 송승헌) 저분들은 왜 동안이라 사람 피곤하게 하는 거냐"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또 다른 방송에서 이태곤은 "고3시절 사진을 보면 지금의 모습과도 똑같다"면서 "체격은 오히려 학창시절 때가 더 좋았다. 그때부터 남성호르몬이 많이 분비된 거 같다"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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