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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선' 권민아, 김민식과 훈훈한 인증샷 "뒤에서 뭐하니?"


입력 2017.11.16 17:01 수정 2017.11.16 19:05        이선우 기자
ⓒ권민아 SNS

'병원선'에 출연했던 AOA 권민아가 '병원선'에 함께 출연했던 김민식과 인증샷으로 새삼 화제다.

16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병원선'이 올랐다. 이와 관련해 최근 종영한 MBC 수목드라마 '병원선'에 출연했던 AOA 권민아의 SNS 게시물이 눈길을 끈다.

권민아는 자신으 인스타그램에서 "아림이랑 코 파는 준영쌤"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서 권민아는 김민식과 함께 노을 지는 석양을 배경으로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웃음이 터진 권민아와 함께 권민아의 뒤에서 코를 파는 김민식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병원선'에서 프로페셔널한 간호사 유아림과 훈훈한 의사 차준영의 모습과는 다른 모습이 반전매력을 선사한다.

한편 권민아는 '병원선'에서 프로페셔널한 간호사 유아림 역을 열연하며 급성장한 연기력으로 호평을 받았다. 걸그룹 출신 귀여운 마스코트가 아닌 진정한 연기자로 거듭났다는 평이다.

문지훈 기자 (mtrels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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