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플란트 업체 덴티움이 증권사의 호평속에 신고가를 새로 썼다.
덴티움은 16일 11시10분 현재 전날보다 1.25% 하락한 7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 7만6300원까지 치솟으며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지난 10일 이후 5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진홍국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덴티움에 대해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동기 대비 25% 증가한 388억원, 1% 늘어난 105억원으로 우리 추정치에 부합했다"면서 "환율 변동에 따른 환차익이 약 12억원 발생해 순이익은 우리 추정치 73억원을 상회하는 97억원을 달성했다. 같은기간 영업이익률은 24%에 기록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