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승언, 남심강탈했던 과거 화보 비하인드 스토리 재조명
황승언이 '수요미식회'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황승언이 과거 남성잡지 화보 촬영에 대해 언급한 것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황승언은 과거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과거 화제를 모았던 남성잡지 화보에 대해 언급했다.
당시 방송에서 황승언은 "유명한 잡지에 표지 모델이라 찍겠다고 했는데 주변 반응이 이상했다"며 "나중에 알아보니 외국과 달리 군인들이 주로 보는 잡지더라"고 말했다.
이어 황승언은 "그래서 직접 잡지 기자를 만나 콘셉트 회의를 같이 했다. 수영복도 직접 골랐다"며 "원피스 수영복을 입겠다고 했는데 원피스 같지 않은 원피스였다"고 노출 수위가 상당히 높았음을 밝혔다.
이에 함께 출연한 최민수는 "그 잡지 지금 갖고 있느냐"며 너스레를 떨었고, 인터넷에서 찾아보면 된다는 말에 "잡지는 직접 손으로 넘겨보는 재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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