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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 브랜드력 확보 통한 매출 성장 필요 "-현대차투자증권


입력 2017.11.14 08:19 수정 2017.11.14 08:20        배상철 기자

현대차투자증권은 14일 LF에 대해 지난해 하반기부터 수익성 개선을 위한 효율화 작업을 실시했다면 이제는 브랜드력 확보를 통한 매출 성장이 절실하다며 목표주가를 6만원으로 유지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송하연 현대차투자증권 연구원은 "온라인 매출은 여전히 두자리수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지만 전체 매출에 기여하는 부문은 아직 적은 상황“이라며 ”의류 매출 확대를 위해 추가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송 연구원은 “연결 자회사들의 매출 비중이 13%까지 확대되고 직영체제에서 라이선스 수수료를 받는 형식으로 전환해 적자폭을 크게 축소시켰다”며 “트라이사클의 수익성 개선도 뚜렷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러나 인수한 자회사들이 자리를 잡을 때까지는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하며 향후 방형성 확인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배상철 기자 (chulcho@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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