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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친애저축은행, 독거노인 초청 가을 단풍 나들이 진행


입력 2017.11.04 20:17 수정 2017.11.04 20:18        배상철 기자
JT친애저축은행이 지난 2일 개최한 울긋불긋 가을 단풍 나들이 봉사활동에 참여한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JT친애저축은행


제이티(JT)친애저축은행은 지난 2일 독거노인 50명을 초청해 울긋불긋 가을 단풍 나들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창립 5주년을 기념해 진행 중인 행복 나눔 주간을 마무리하는 활동으로 지난달 도시락 나눔 봉사를 진행했던 서울시 서초구 양재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했다.

JT친애저축은행 임직원들은 거동이 불편해 외출이 어려운 노인들의 건강을 염려해 방한 의류를 증정하고 가을 추억 만들기에 나섰다.

단풍 나들이가 끝난 뒤에는 복지관에 소정의 후원금도 기부했다.

윤병묵 JT친애저축은행 대표이사는 “창립 5주년 기념 봉사주간을 통해 지난 시간 받아온 사랑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돌려드릴 수 있어 보람차고 행복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변화와 성장에 기여하는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배상철 기자 (chulcho@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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