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5세대(5G) 투자비용이 4G보다 낮을 것으로 전망했다.
신광석 KT CFO는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5G 이동통신 전체 투자규모는 4G와의 연동사용, 핫스팟 위주의 네트워크 사용 등을 고려할 때 4G대비 줄어들 가능성이 있다”라며 “5G 인프라를 확대하는 것은 시장 수요를 봐가며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신광석 CFO는 “5G가 상용화되면 자율주행차, 라이브VR 등 B2B 기반의 새로운 형태의 사업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