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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 소환' 감성 뮤지컬 '원스어폰어타임 인 해운대'


입력 2017.10.31 21:38 수정 2017.11.04 23:19        이한철 기자

정식 공연 확정하고 캐스팅 공개

뮤지컬 '원스어폰어타임 인 해운대' 캐스팅이 공개됐다. ⓒ ㈜더블케이필름앤씨어터

청춘의 추억을 소환하는 감성 뮤지컬 '원스어폰어타임 인 해운대'가 돌아온다.

공연제작사 더블케이필름앤씨어터는 '원스어폰어타임 인 해운대'가 더 깊어진 감성으로 오는 18일부터 내년 1월 14일까지 DCF 대명문화공장 2관 라이프웨이홀에서 공연된다고 밝혔다.

'원스어폰어타임 인 해운대'는 오직 입소문만으로 흥행 돌풍을 일으킨 뮤지컬 '인터뷰' '스모크'를 제작한 더블케이필름앤씨어터에서 세 번째로 선보이는 창작 뮤지컬이다.

지난 27일 트라이아웃 공연을 선보인 '원스어폰어타임 인 해운대'는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낸 것으로 알려졌다.

'인터뷰'와 '스모크'를 통해 공연계 최고의 콤비로 인정받은 추정화 작·연출과 허수현 작곡·음악감독의 신작으로 또 하나의 웰메이드 뮤지컬을 예감케 한다. 임병근, 윤소호, 이해준, 송영미, 조가비, 전예지 등이 출연한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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