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은행, 기증물품 판매하는 나눔 봉사활동 진행

제주은행 관계자가 지난 22일 제주 아름다운 가게 동문점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제주은행

제주은행은 지난 22일 아름다운 가게 제주 동문점 개점 12주년을 맞아 아름다운 토요일 행사를 후원하고 임직원과 자녀들이 직접 봉사활동에 참가해 기증물품을 판매하는 나눔활동을 펼쳤다고 31일 밝혔다.

아름다운 토요일은 쓰지 않고 방치해 둔 물건과 필요 없는 물건을 새 주인을 찾아줌으로써 물건의 수명을 연장시키고 쓰레기를 줄여 환경을 보전함과 동시에 판매를 통한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에게 나눠주는 행사다.

이경빈 제주은행 상무는 “오늘 행사는 일회성이 아닌 매년 지속적인 전 임직원들의 기부활동봉사 프로그램으로 향후에도 도민들과 이웃들에게 나눔의 따뜻함을 전파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