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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4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기대감…목표가↑"-메리츠종금증권


입력 2017.10.27 08:28 수정 2017.10.27 08:28        전형민 기자

메리츠종금증권은 27일 SK하이닉스에 대해 4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를 웃돌 전망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8만9000원에서 10만1000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SK하이닉스는 전날 3분기 실적으로 매출 8조1001억원, 영업이익 3조7372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각각 21%와 23% 늘어나면서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 다만 시장 기대치를 5분기 만에 처음으로 밑돌았다.

김선우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NAND의 판가가 3% 감소하면서 전사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3조8000억~3조9000억원)에 소폭 미치지 못했다"며 "시장 기대치를 밑돌아 회의적인 시각과 부정적 업황 전망 제기는 불가피하다"고 평가했다.

다만 "4분기 이후 SK하이닉스의 이익은 '기대치 능가' 추세로 재전환되며 주가 상승이 재개될 전망"이라면서 "세컨드(2nd) 티어 업체의 도발, 수요의 과신, 삼성전자의 과욕은 감지되지 않아 '점유율 경쟁 및 과욕'의 차단이라는 업황의 추가 개선 필요조건은 충족된 상황"이라고 내다봤다.

전형민 기자 (verdant@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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