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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 돌파구 마련이 관건…목표가↓"-현대차투자증권


입력 2017.10.23 08:23 수정 2017.10.23 08:24        한성안 기자

현대차투자증권은 GS리테일에 대해 3분기 실적이 부진할 것으로 전망하며 투자의견 시장수익률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4만5000원에서 4만원으로 하향조정했다.

23일 박종렬 현대차투자증권 연구원은 "동사의 주가는 지난 5월초 5만7900원을 고점으로 큰 폭 하락했다"며 "이는 유통업에 대한 규제강화와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부정적 이슈 때문"이라고 전했다.

그는 GS리테일의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2조 2057억원, 영업이익 721억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대비 11.0%, -15.5%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박 연구원은 "올해 상반기까지는 신규 출점 수요 증가로 적극적인 매장 확장이 가능했지만, 하반기에는 신규 출점 속도에 상당한 제동이 걸릴 것으로 판단한다"며 "최저임금 상승에 따른 편의점과 슈퍼마켓 부문의 수익성 훼손도 불가피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슈퍼마켓은 개인슈퍼 및 온라인(모바일)업체 등과의 경쟁심화로 매출총이익률 하락과 광고판촉비 증가 등으로 구조적인 침체가 지속되고 있다"며 "호텔 부문은 파르나스타워 임대 매출 등으로 매출액은 소폭 증가할 것이나, 영업이익은 사드 영향에 따른 투숙율 하락 및 임대수익감소로 부진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박 연구원은 부정적인 영업환경을 반영해 올해 및 내년 수익예상을 하향 조정했다. 올해 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기존 전망치 대비 각각 1.3%, 6.0% 내려잡았다. 그는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가 8조 2668억원, 1936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성안 기자 (hsa081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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