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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사이더-투탁, '2017 인터넷드림 창작음악제' 특별공연 성료


입력 2017.10.20 00:52 수정 2017.10.20 15:58        이선우 기자
ⓒ오앤오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웃사이더와 투탁이 음악 꿈나무들을 위한 특별한 공연을 펼쳤다.

아웃사이더와 투탁이 소속된 프리마테는 19일 KT체임버홀에서 진행된 '2017 인터넷드림 창작음악제'에서 재능기부 공연을 했다. 이날 진행됐던 창작음악제 본선 경연에서는 아웃사이더의 재능기부로 펼쳐진 특별 공연을 비롯하여 투탁이 소속된 비트박스 그룹인 프리마테의 랩과 비트박스가 어우러진 식전 공연까지 다채롭고 흥미로운 무대로 참가자와 관계자 모두의 열띤 호응을 받았다.

방송통신위원회가 주최,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17 인터넷드림 창작음악제'는 창작부문과 특별부문(노랫말)을 공모하는 청소년 창작음악제로 독창, 중창, 합창 외밴드, 뮤지컬, 랩 등 장르 제한 없이, 작곡‧작사는 청소년, 교사, 학부모 등 전국민 누구나, 가창은 청소년에 한해 접수됐다.

아웃사이더는 올해 처음 개최된 '2017 인터넷드림 창작음악제'에서 "작은 도움이지만 사이버폭력 예방과 올바른 인터넷 이용문화 정착을 위해 '아름다운 인터넷 세상'을 만들자는 좋은 취지의 음악제에 함께 참여하게 돼 무척 기쁘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투탁 역시 "음악 좋아하는 여러 학생들을 만나게 되어서 반가웠고, 이들이 자신의 음악을 하면서 행복한 사람이 되고, 올바른 인터넷 이용을 했으면 좋겠다"며, "청소년들을 위해 의미있는 공연을 하게 되어서 더 기억에 남을 것 같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아웃사이더는 지난 7월 '인앤아웃(IN&OUT)' 프로젝트의 첫번째 곡인 'Street Love'를 가수 강남과 함께 발매한 아웃사이더는 '스쿨어택 토크콘서트'를 5년째 진행하며 청소년 선도에 큰 역할을 담당 하고 있으며, 투탁은 최근 갤럭시 노트8의 사운드 디자인에 참여 하는 등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문지훈 기자 (mtrels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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