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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주행 '범죄도시', 400만 돌파…거침 없는 흥행


입력 2017.10.19 09:43 수정 2017.10.19 09:46        부수정 기자
마동석·윤계상의 범죄 액션 영화 '범죄도시'의 '반란'이 계속 되고 있다.ⓒ(주)키위미디어그룹

마동석·윤계상의 범죄 액션 영화 '범죄도시'의 '반란'이 계속 되고 있다.

19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는 전날 12만8405명을 모아 누적 관객 406만명을 기록했다. 개봉 16일 만의 400만 돌파다.

마동석, 윤계상 주연의 '범죄도시'는 2004년 하얼빈에서 넘어와 대한민국을 공포로 몰아넣은 신흥범죄조직을 일망타진한 강력반 형사들의 조폭소탕작전을 그렸다.

'범죄도시'는 지난 3일 개봉 당시 대작 '남한산성', '킹스맨: 골든서클'에 밀려 3위로 출발했으나, 관객들의 '입소문'으로 역주행 흥행을 일궈냈다.

'범죄도시'는 실시간 예매율에서도 1위를 선점했다. 오전 9시 40분 기준으로 예매율 25.0%로 23.9%를 기록한 '지오스톰', 13.3%를 나타낸 '대장 김창수'를 누르고 정상을 차지했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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