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컴투스, 기대작 출시 모멘텀 기대…목표가↑"-신한금융투자


입력 2017.10.19 08:44 수정 2017.10.19 08:45        한성안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컴투스에 대해 신작 출시 시점이 다가오는 상황에서 모멘텀을 기대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18% 상향한 16만5000원을 제시했다.

19일 이문종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4분기 신작 기대감과 공성전 업데이트를 통해 호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413억원, 537억원으로 전분기대비 성장할 것"이라며 "공성전 업데이트, 연말 아이템 판매 등 영향에 양호한 실적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외에도 체인스트라이크, 댄스빌, 버디크러시 등 다양한 장르의 게임이 4분기 출시,기대작인 서머너즈워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스카이랜더스 모바일(콘솔게임 IP)은 내년 상반기에 출시된다“며 ”기존 서머너즈워의 매출 감소 우려는 대부분 해소됐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AxE(넥슨에서 출시한 MMORPG 게임)의 흥행으로 전반적인 MMORPG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졌다”고 덧붙였다.

이 연구원은 “위 두개의 게임은 IP 활용이라는 최근 흥행 트렌드에도 부합하는 만큼 기대감이 선반영 될 수 있다”며 “ 신작 출시 시점이 다가오는 상황에서 할인 받을 이유가 없다”고 판단했다.

한성안 기자 (hsa0811@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관련기사
한성안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