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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 지내던 50대, 숨진 지 엿새 만에 발견…사망경위 조사중


입력 2017.10.15 13:57 수정 2017.10.15 13:58        스팟뉴스팀

"평소 식사 거르고 술 많이 마셔"…유족 진술 토대로 경찰조사 중

부산에서 홀로 거주하던 50대 남성이 숨진 지 엿새 만에 발견되는 사건이 발생했다.(자료사진)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평소 식사 거르고 술 많이 마셔"…유족 진술 토대로 경찰조사 중

부산에서 홀로 거주하던 50대 남성이 숨진 지 엿새 만에 발견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부산진경찰서는 14일 오후 6시께 부산진구의 한 주택에서 A(58) 씨가 숨져 있는 것을 가족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A 씨는 발견 당시 안방에 엎드린 채 숨져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자에 따르면 최근 A 씨가 연락을 받지 않아 안부를 묻기 위해 집을 방문하면서 숨진 사실을 확인했다.

경찰은 A 씨가 지난 9일 0시께 숨진 것으로 추정 하고있으며, 평소 A 씨가 식사를 거르고 술을 많이 마셨다는 유족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망경위를 조사 중이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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