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뒤흔든' 서신애, 생애 첫 뮤지컬 도전 '올슉업'
11월 24일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서 개막
운명적인 사랑 꿈꾸는 소녀 로레인 역 캐스팅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 레드카펫을 뜨겁게 달군 배우 서신애가 뮤지컬 무대에 데뷔한다.
공연제작사 쇼미디어그룹에 따르면, 서신애는 오는 11월 24일부터 내년 2월 11일까지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되는 뮤지컬 '올슉업'에서 로레인 역에 캐스팅됐다. 로레인은 운명적인 사랑을 꿈꾸는 소녀다.
'올슉업'은 손호영, 휘성, 박정아, 허영생, 제이민, 정대현(B.A.P), 진호(펜타곤) 등 화제의 배우들을 대거 캐스팅하면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이 시대의 아이콘 엘비스 프레슬리의 명곡들로 채워진 주크박스 뮤지컬로 엘비스가 데뷔 전 이름 모를 한 마을에 들어가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소울풀한 블루스와 경쾌한 리듬이 만나 탄생한 엘비스 프레슬리의 곡들은 드라마를 더욱 풍성하게 하는 것은 물론 유쾌함으로 관객들을 사로잡는다. 오는 20일 오후 2시 인터파크를 통해 티켓 판매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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