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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내부 단합하면 안보 위기 극복할 수 있어"


입력 2017.10.10 15:24 수정 2017.10.10 15:48        이충재 기자

5부 요인 청와대 초청 오찬…"여야정 국정상설협의체 구성" 촉구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외부적 요인으로 안보상황이 어렵더라도 내부만 제대로 결속되고 단합된다면 우리가 충분히 극복해낼 수 있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가진 5부 요인 초청 오찬에서 "안보 상황에 대해 국민과 함께 국가가 인식을 공유하고 국민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주길 바란다"며 이같이 밝혔다.

특히 문 대통령은 "여야정 간 안보에 관해서는 인식을 공유하고 초당적 대처를 할 수 있는 여야정 국정상설 협의체가 구성된다면 국민들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북한이 추가 도발할 가능성이 높은 노동당 창건일이라는 점을 거론하며 "오늘이 가장 걱정을 했던 날"이라고도 했다.

이에 정세균 국회의장은 "안보 불안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전이되지 않도록 행정부·입법부 따지지 말고 다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며 "결코 지치지 마시고 계속 협치의 성공을 위해서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정 의장은 개헌과 관련, "지난 대선에서 대통령을 포함한 대선 후보들도 공감을 했고, 국회 개헌특위가 만들어져 움직이고 있어 이번에는 꼭 성공했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대통령과 국회의 갈등이라는 오해가 불식되도록 정부도 노력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충재 기자 (cjle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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