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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의수 "모델이 되지 않았다면 디자이너 또는 DJ가 됐을 것" 과거 인터뷰 재조명


입력 2017.10.09 10:07 수정 2017.10.09 12:13        이선우 기자

모델 이의수 사망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이의수의 과거 인터뷰가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이의수는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솔직한 이야기를 전했다.

당시 인터뷰에서 이의수는 모델이 된 이유에 대해 "유명해지거나 배우가 되고 싶어서 모델은 꿈꾼 것은 아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의수는 "옷을 너무 좋아해 옷과 관련된 일을 하고 싶어서 고민하다 떠올린 것이 모델이었다"고 전했다.

또한 이의수는 모델이 되지 않았더라면 무엇을 하고 있었을 것 같냐는 질문에 "디자인 공부를 하고 있거나 음악을 좋아해서 DJ가 되어 있었을 것 같다"고 전했다.

이의수는 모델이 되고자 결심한 시기에 대해 "중학교 3학년 때 처음 모델을 결심했다"고 전했다.

문지훈 기자 (mtrels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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