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추석민심 들어보니...보수우파 대통합해야"
페이스북서 "문정권 민심 빠르게 빠져나가고 있어"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는 9일 "안으로는 혁신하고 밖으로는 보수우파 대통합으로 탄핵 이전의 신뢰를 회복해야 한다는 것이 우리에게 요구하는 민심"이라고 말했다.
홍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긴 연휴기간 동안 민심을 두루 들어봤다"며 이같이 밝혔다.
홍 대표는 "문정권이 들어선지 5개월밖에 되지 않았는데, 민심은 빠르게 빠져나가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며 "이 빠져 나가는 민심을 주워 담기 위한 노력을 본격적으로 해야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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