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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빨간 사춘기 "'무한도전' 나가는 것이 우리의 목표"


입력 2017.09.29 07:43 수정 2017.09.29 09:47        이선우 기자
ⓒKBS2 방송화면 캡쳐

볼빨간 사춘기가 화제인 가운데 볼빨간 사춘기가 '무한도전'에 대해 언급한 것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볼빨간 사춘기는 과거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 솔직한 이야기를 전했다.

당시 방송에서 볼빨간 사춘기는 꿈이 무엇인지 묻는 질문에 "'무한도전' 가요제에 나가는 것"이라며 "가요제에 나간다면 광희와 한 팀을 이루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볼빨간 사춘기는 "광희가 어쿠스틱하고 순수한 음악에 잘 어울릴 것 같다"고 그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볼빨간 사춘기는 광희를 위해 직접 만든 노래를 공개한 뒤 '볼빨광 사춘기'라는 팀명도 만들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볼빨간 사춘기는 방송 출연 이후 영주 시장으로부터 "영주를 알려줘서 고맙다"라는 전화를 받았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문지훈 기자 (mtrels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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