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현경, 고현정과 라이벌 비하인드 스토리 재조명

ⓒSBS 방송화면 캡쳐

오현경이 화제인 가운데 오현경이 과거 미스코리아 시절에 대해 언급한 것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오현경은 과거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미스코리아 진으로 당선됐던 당시에 대해 언급했다.

당시 방송에서 오현경은 "진으로 당선됐던 나는 세리 미용실이었고, 선으로 당선됐던 고현정은 마샬 미용실이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오현경은 "마샬 미용실과 세리 미용실은 극강의 라이벌이었다. 마샬은 전통적으로 미스코리아를 배출해 낸 미용실이고, 세리는 88년 김성령 언니가 진이 되며 부각된 미용실이었다"고 덧붙였다.

오현경은 "당시 마샬에서는 진을 빼앗겨, 막강 카드로 고현정을 내보냈다"며 "그런데 혜성이 나타난거다"라며 자신을 혜성이라고 표현에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오현경은 "내가 진이 되고 마샬 원장님은 내가 어디서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조차 못 들었기 때문에 더 충격 받으셨을 거다"고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