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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검 "집에 가족 사진 없는 이유는?"


입력 2017.09.28 09:44 수정 2017.09.28 12:58        이선우 기자
ⓒ블로썸엔터테인먼트 제공

박보검 종교가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박보검의 과거 방송 모습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박보검은 과거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자신의 가족에 대해 언급했다.

당시 방송에서 박보검은 "집에 가족 사진이 없다. 근데 그게 추억이다. 커서보니까, 그런 사진도 다 추억이잖아. 근데 그게 없다. 그게 없어서 아쉽다"고 말했다.

이에 류준열은 "내가 쏠게. 한국가면 꼭 찍어라"라고 말해줬다.

이후 박보검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어렸을 때 부모님의 모습을 담아놓지 못한 게 아쉽다. 나와 함께 찍은 사진이 없는 것 같다. 바쁘다 보니까 또 친구들이랑 보내는 시간이 많다. 가족들이랑 보내는 시간이 많았으면 좋겠다. 앞으로 남은 시간들을 가족과 많이 보내고 싶다"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문지훈 기자 (mtrels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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