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외인 ‘팔자’에 2370선에서 하락 마감
코스피지수가 이틀째 2370선에서 하락 마감했다. 27일 코스피는 전장 대비 1.75포인트(0.07%) 내린 2372.57로 마감했다.
이날 시장은 외국인 투자자들이 차익실현에 나서면서 매도 물량이 쏟아졌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기관이 1664억원, 416억원을 순매수했지만 외국인이 2823억원을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시가총액 상위주들 중에선 대장주인 삼성전자(0.04%)와 SK하이닉스(0.37%)가 동반 상승했다. 이어 삼성바이오로직스(2.77%), LG생활건강(1.88%), 기아차(1.62%), 엔씨소프트(2.27%), 롯데쇼핑(2.71%)등도 올랐다. 반면 POSCO(-1.27%), NAVER(-2.52%), 신한지주(-1.49%), LG(-1.02%), 고려아연(-1.22%), 현대중공업(-3.40%)등은 약세로 마감했다.
업종별로지수는 의약품과 종이목재가 1%대로 올랐으며 통신, 운수창고, 기계, 화학, 섬유의복 등도 상승했다. 반면 증권과 철강금속이 1%대로 하락했으며 전기가스, 서비스도 내렸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84포인트(1.06%) 오른 649.24로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외국인이 310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개인과 기관이 91억원, 207억원씩 순매도했다.
한편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3.9원 오른 1140.7원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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