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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총리 "세종시 착공 10년, 성장 속 지역 균형발전 숙제"


입력 2017.09.27 11:49 수정 2017.09.27 11:49        박진여 기자

세종시 비약적 발전…지역 간 상생 발전 전략 함께 모색할 때

행복도시 착공 10주년, 세종시 출범 5주년을 맞아 이낙연 국무총리가 세종시의 성장 및 균형발전을 강조했다.(자료사진) ⓒ국무조정실

세종시 비약적 발전…지역 간 상생 발전 전략 함께 모색할 때

행복도시 착공 10주년, 세종시 출범 5주년을 맞아 이낙연 국무총리가 세종시의 성장 및 균형발전을 강조했다.

이낙연 총리는 2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14회 세종특별자치시지원위원회에서 "세종시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앞서가는 행정도시로 발전해 가야 하지만, 동시에 주변과 균형발전이라고 하는 또 다른 숙제를 떠안게 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고 말했다.

이 총리는 "세종시는 인구 27만 도시로 성장했고, 시민의 평균 연령이 36.8세로 대한민국에서 어디보다 젊은 도시로 발전했다"며 "외형적 성장 못지 않게 세종시의 행정 하나하나가 대한민국 전체에 발신될 만한 성공적인 모델들을 많이 만들어 내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세종시가 중앙정부의 강력한 균형발전 정책에서 태어난 산물이지만, 이제 세종시 스스로가 주변과 또는 대한민국 전체와 균형발전을 이루어 나가야 하는 처지가 돼있는 것 또한 사실"이라며 "양면을 고루 살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세종시가 비약적으로 발전한 만큼, 이제 지역 간 상생 발전 전략을 함께 논의할 때가 됐다는 설명이다.

총리는 지방 자치분권 이슈에서도 지역 균형발전을 함께 강조해 왔다. 총리는 앞서 전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재정분권 국민 대토론회'를 통해 "지방분권은 이미 돌이킬 수 없는 시대적 추세이고, 재정분권 또는 균형발전이 동반되지 않은 지방분권은 오히려 지방의 불균형을 심화시킬 우려가 있어 분권과 균형을 함께 생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진여 기자 (parkjinyeo@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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