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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 1000명 어르신 대상 '따뜻한 정' 나누기 진행


입력 2017.09.25 08:53 수정 2017.09.25 08:59        김유연 기자

1000여명의 어르신들께 추석 간식을 전달하고 점심식사 마련

CJ프레시웨이 문종석 대표이사와 점심식사 배식 담당 임직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CJ프레시웨이

CJ그룹의 식자재 유통 및 단체급식 전문 기업 CJ프레시웨이는 지난 22일 민족 최대 명절 중 하나인 ‘추석’을 맞아 종로구에 거주하고 있는 1000여 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고 25일 밝혔다.

CJ프레시웨이와 CJ도너스캠프가 함께 마련한 이번 행사에는 CJ프레시웨이 문종석 대표이사를 포함해 임직원 80여 명이 참여했다.

CJ프레시웨이 임직원들은 종로구 이화동에 위치한 종로노인종합복지관에 모여 한과, 식혜 등 추석 간식을 넣은 선물꾸러미를 정성스럽게 만들어 해당 복지관을 찾은 어르신 600여 명에게 전달했다. 또한, 복지관 경로 식당을 이용하는 노인들을 위해 정성 가득한 점심 식사도 마련했다.

아울러 임직원들은 거동이 불편하거나 이동 환경이 어려워 미처 복지관을 방문하지 못한 저소득 가구 200여 곳을 직접 방문했다. 3~4명의 임직원이 한 팀을 이뤄, 한 집씩 찾아가 CJ프레시웨이의 추석 명절 선물세트를 전달하고 말벗이 되어 드리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CJ프레시웨이 문종석 대표이사는 “명절을 맞아 홀로 생활하시는 노인분들의 마음을 풍성하게 채워주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CJ그룹의 나눔 철학을 바탕으로 소외된 이웃과 저소득 계층에게 따뜻한 정을 전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정기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유연 기자 (yy908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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