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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권, 과거 파격 여장 화보 재조명 "놀라워"


입력 2017.09.22 15:27 수정 2017.09.22 16:31        이선우 기자
ⓒ보그 제공

가수 조권이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에 올랐다.

이와 관련하여 과거 그의 파격적인 화보가 다시금 눈길을 끌고 있다.

과거 그는 뮤지컬 ‘프리실라’ 조권의 파격 화보를 찍었다.

화보에서 조권은 과감한 의상과 아찔한 킬힐, 과장된 메이크업, 블링블링한 손톱 등으로 여장을 하고 ’프리실라’ 속 캐릭터에 완전히 몰입한 눈빛과 포즈로 파격적인 모습을 선보였다.

‘프리실라’는 마돈나, 티나 터너 등의 히트 팝이 나오는 작품으로 3명의 여장남자가 공연을 위한 긴 여정에 나서며 사랑, 가족, 자아를 찾는 과정을 그린 뮤지컬이다.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조권은 맡고 있는 캐릭터에 대한 고민, 뮤지컬에 임하는 각오 등에 대한 이야기도 전했다.

한편 그룹 2AM의 조권(28)이 16년간 몸담은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를 떠났다.

문지훈 기자 (mtrels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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