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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디바' 장은아, CI ENT와 전속계약


입력 2017.09.20 06:53 수정 2017.09.20 06:54        이한철 기자

신화 김동완-뮤지컬배우 최우리와 한솥밥

뮤지컬배우 장은아가 CI ENT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 CI ENT

뮤지컬 배우 장은아가 CI ENT에 새 둥지를 틀었다.

19일 CI ENT 측은 "뮤지컬 배우 장은아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으며, 향후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장은아는 2009년 영화 '국가대표' OST 'Butterfly' 객원 보컬과 자신의 미니 앨범 'Love's Way'를 발매하며 가수로서 얼굴을 알렸다.

이후 2012년 뮤지컬 '광화문연가' 여주인공에 발탁되며 배우로서 가능성을 인정받은 뒤 뮤지컬 '레베카', '아이다',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뮤지컬계에서 입지를 굳혔다.

특히 지난해에는 뮤지컬 '에드거 앨런 포' 버지니아 역으로 출연, 주인공 에드거 앨런 포 역으로 출연한 김동완과 비련의 사랑에 빠진 부부 연기를 소화해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뿐만 아니라 KBS '노래싸움 승부'과 '열린 음악회'에 출연해 놀라운 가창력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기도 했다. 밴드 'W&Jas'로 가수활동 역시 꾸준히 이어가고 있어 앞으로의 행보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CI ENT 측은 "장은아는 연기력과 가창력 외에도 다채로운 매력을 가지고 있는 배우"라며 "앞으로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며 활동을 이어나갈 장은아에게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CI ENT에는 신화 김동완, 뮤지컬배우 최우리 등이 소속돼 있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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