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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호텔서울, 가을 특선 메뉴 선봬


입력 2017.09.18 09:50 수정 2017.09.18 09:55        김유연 기자
롯데호텔서울_가을특선.ⓒ롯데호텔

롯데호텔서울은 4개 레스토랑에서 풍성한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가을 특선 메뉴를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우선 일식당 모모야마에서는 가을 버섯의 향을 살린 코스 메뉴를 맛볼 수 있다. 계절감을 살린 전채와 모둠 생선회부터 짭짤한 감칠맛이 일품인 참치내장젓갈 ‘슈토’를 발라 구운 청어 구이, 깨두부 유바 말이 튀김과 갈치 튀김 등 다채로운 메뉴가 준비돼 있다. 새콤달콤한 캐비아 바닷가재 초회 또는 송이, 표고 등 다채로운 버섯을 즐길 수 있는 버섯 스끼야끼 중 한가지, 가을 버섯 덮밥 또는 문어 솥밥 중 한가지를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10월 31일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19만원이다.

이탈리안 레스토랑 페닌슐라는 11월 30일까지 이탈리아 정부 인증 ‘마스터 셰프’ 세바스티아노 셰프의 특선 파스타를 선보인다. 최상급 유기농 파스타에‘땅 속의 다이아몬드’ 트러플, 표고버섯, 페페론치노를 곁들여 맛과 건강을 모두 살렸다. 가격은 3만 9000원이다.

한식당 무궁화에서는 9월 30일까지 ‘9월의 오찬 상차림’ 메뉴를 운영한다. 향긋한 가을 내음을 담은 산해진미 전채, 천덕상 조리장 특제 소스로 매콤한 감칠맛을 살린 제주 은갈치 조림과 자연송이를 듬뿍 올린 송이밥 등이 제공된다.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9만 5000원이다.

중식당 도림도 9월 30일까지 가을의 보약이라고 불리는 자연송이를 활용한 특선 메뉴를 선보인다. 이번 코스에서는 자연송이의 그윽한 향과 담백한 국물 맛을 즐길 수 있는 자연송이 탕면이 돋보인다. 점심 메뉴는 자연송이 해삼 전복, 간장소스 활 바닷가재 찜 등이 제공되며 13만 8000원, 저녁 메뉴는 매콤한 제주산 통 해삼구이와 송이, XO소스 바닷가재 볶음 등이 제공되며 19만 8000원이다.

김유연 기자 (yy908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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