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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소율, 영화 '늦여름' 주연…걸크러쉬한 민박집 주인


입력 2017.09.14 21:23 수정 2017.09.17 22:47        이한철 기자

전석호·임원희와 호흡, 색다른 매력 발산

전석호·임원희와 호흡, 색다른 매력 발산

배우 신소율(32)이 영화 '늦여름' 주인공으로 발탁됐다.

14일 신소율 소속사 뽀빠이엔터테인먼트는 "신소율이 '늦여름'에서 걸크러쉬한 제주도 민박집 주인 성혜 역을 연기한다"며 "전석호, 임원희와 완벽한 호흡으로 매력적인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늦여름'은 제주도의 한 게스트하우스에서 벌어지는 네 남녀의 얽히고설킨 과거와 현재의 모습을 진솔하게 담아낸 영화다. 여유롭고 편안한 제주도의 영상미와 배우들의 환상적인 호흡이 기대를 모은다.

성혜 캐릭터는 제주도에서 남편 정봉(임원희 분)과 함께 게스트하우스를 운영하고 있는 주인이자 똑 부러지는 성격의 소유자로 기존 이미지를 뛰어넘는 신소율의 연기 변신이 관전 포인트다.

한편, '늦여름'은 현재 크랭크업을 마치고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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