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월화드라마 시청률…변동 없이 '조작' 1위
KBS2 ‘란제리 소녀시대’가 새로운 월화드라마 대전에 합류한 가운데 다소 아쉬운 출발을 알렸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1일 첫 방송된 ‘란제리 소녀시대’는 4.3%(전국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앞서 종영한 ‘학교2017’의 마지막회 시청률 보다 소폭 하락한 수치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왕은 사랑한다’는 5.8%와 6.4%를, SBS ‘조작’은 10.3%, 12.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조작'이 부동의 1위를 질주 중인 가운데 '란제리 소녀시대'의 반격이 있을 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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