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기관 '사자'에 엿새 만에 2350선 회복…전기차株↑
코스피가 기관의 순매도세에 엿새 만에 2350선에서 상승 마감했다. 특히 전기차주가 가파르게 올라 신고가를 경신했다.
11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5.36포인트(0.66%) 오른 2359.08 마감에 마감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 개인과 외국인이 2328억원 1362억원을 순매도했지만 기관이 3459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혼조세를 나타냈다. 삼성전자(2.00%)와 SK하이닉스(1.68%)는 동반 상승했다. 삼성전자가 전일대비 3만600원(1.47%)오른 249에 마감했다.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1200원(1.65%)상승한 7만3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특히 LG화학(5.23%)과 삼성SDI(5.19%)가 전기차 배터리에 관한 투자를 확대하겠다는 계획이 발표되자 기대감에 장 중 신고가를 경신했다.
반면 현대차(-0.37%), 한국전력(-0.61%), NAVER(0.96%), 삼성생명(-3.56%), 현대모비스(-3.56%), SK텔레콤(-1.20%), KT&G(-2.75%), 아모레퍼시픽(-1.87%)등은 내렸다.
업종지수는 화학이 1.73%오르며 가장 큰 상승폭을 나타냈다. 이어 전기전자(1.62%), 기계(1.25%), 운수창고(0.94%), 의약품(0.92%), 음식료품(0.73%)등도 상승했다. 반면 건설(-1.65%), 운송장비(-1.48%), 전기가스(-0.78%), 통신(-0.78%), 철강금속(-0.78%), 비금속광물(-0.66%), 보험(-0.66%), 종이목재(-0.66%)등은 하락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코스닥, 2.24포인트(0.34%) 오른 656.53에 마감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29억원 378억원을 순매수했으며 기관이 369억원을 순매도했다.
한편 이날 원달러 환율은 4.4원 오른 1131.9원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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