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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 측 "교통사고, 매니저 부주의 탓…죄송"


입력 2017.09.10 09:32 수정 2017.09.10 09:33        부수정 기자
걸그룹 여자친구가 교통사고를 당한 가운데 소속사 측이 공식 입장을 전했다.ⓒ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걸그룹 여자친구가 교통사고를 당한 가운데 소속사 측이 공식 입장을 전했다.

10일 여자친구의 소속사 쏘스뮤직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30분께 인천 제2경인고속도로 서창분기점에서 여자친구가 탑승한 차량이 차선변경 도중 운전자의 부주의로 앞차를 들이받았다.

소속사는 "운전자인 매니저의 부주의로 발생한 사고"라며 "가장 먼저 피해자분들께 사과의 말씀 전한다"고 밝혔다.

이어 "여자친구의 출연을 기대하셨을 INK콘서트 관객 여러분과 이번 사고로 인해 인근 교통체증을 일으켜 불편을 끼친 점 죄송하다"며 "병원 검사 결과 예린이 오른손 새끼손가락 염좌 진단을 받았다. 소원, 은하, 유주, 신비, 엄지 등의 멤버들은 경미한 타박상 외에는 특별한 이상은 없다"고 설명했다.

여자친구는 오는 13일 리패키지 앨범 '레인보우(RAINBOW)'를 발표할 예정이다.

소속사는 "컴백 일정은 예정대로 소화할 계획"이라며 "이번과 같은 사고가 또 일어나지 않도록 신경 쓰고 주의를 기울이겠다. 팬 여러분께 다시 한번 사과의 말씀 전한다"고 전했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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