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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금융, 현장경영간담회 실시…목표이익 달성·혁신방안 점검


입력 2017.09.08 08:23 수정 2017.09.08 08:23        이나영 기자
지난 6일 강남 테헤란로에 소재한 NH저축은행 본사에서 진행된 현장경영간담회에서 김용환 NH농협금융지주 회장(왼쪽 첫 번째)이 임직원들과 혁신방안에 대해 토론을 하고 있다.ⓒNH농협금융지주

NH농협금융지주는 김용환 NH농협금융 회장이 지난 6일 NH저축은행을 시작으로 8일 농협은행까지 7개 전 자회사를 직접 방문해 경영현안을 논의하는 현장경영간담회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김 회장은 이번 현장경영간담회를 통해 북한 6차 핵실험, 8.2.부동산 대책 등 대내외 경영여건이 불확실한 상황에서 하반기 목표이익 달성을 위한 경영관리를 강화하고, 지난 7월 확정한 농협금융 혁신방안 실행 현황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기존의 업무보고는 생략하고 2020 경영혁신 과제의 구체적 실행 계획(Action Plan)과 포용적 금융 실천방안, 가계부채 문제, 기업투자금융(CIB) 등 종합상황을 점검하고, 주요 현안에 대한 실질적이고 심도있는 토론을 중심으로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김 회장은 지난해 빅배스(Big Bath)를 단행하고 올해 농협금융 재도약을 다지고 있는 만큼 이제는 고객중심 경영으로 모든 역량을 재결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고객 신뢰도 제고를 위해서 지난 7월 발족한 고객자산가치제고 협의회주 운영을 내실화하고 고객니즈와 트렌드를 담아내는 혁신적 금융상품 개발에 박차를 가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CIB협의체를 통한 공동 투자시 심사 인력을 별도로 운용해 신속한 의사결정을 통해 고객만족도 제고 및 효과적인 지원이 될 수 있도록 체계를 갖춰 나갈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갈수록 세분화되는 고객의 니즈를 만족시키기 위해서는 빅데이터를 활용한 고객 분석-고객별 맞춤형 상품·서비스 개발-신뢰와 감동을 주는 고객관리가 선순환 구조를 이뤄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내년 4월로 예정된 은행의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에도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이 밖에도 김용회장이 취임 직후부터 역점을 둔 글로벌사업에 대해 농협만의 차별화된 글로벌 온리 원(Only One) 진출 전략을 수립해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김 회장은 "글로벌 선진 협동조합금융을 벤치마크해 아시아 지역에서 협동조합형 글로벌사업을 본격적으로 전개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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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영 기자 (ny403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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