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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이스트소프트, 개인정보 유출 소식에 신저가


입력 2017.09.06 09:56 수정 2017.09.06 09:57        전형민 기자

이스트소프트가 개인정보 유출 소식에 6일 장 초반 하락세다.

이날 오전 9시54분 현재 이스트소프트는 전날보다 5.06% 하락한 65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 6210원까지 밀리며 52주 신저가를 경신했다.

이스트소프트의 하락세는 개인정보 유출 소식이 이끌었다. 최근 알툴즈 사이트 가입자의 아이디와 비밀번호 등 13만3800건과 알툴즈 프로그램 중 '알패스'에 등록된 아이디, 비밀번호 등이 유출된 것으로 전해졌고 방송통신위원회와 경찰 등은 조사에 나선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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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민 기자 (verdant@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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