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北리스크 여파에 1%대 하락…2329.65마감
코스피가 북핵 리스크 여파로 2320선에서 하락 마감했다. 4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8.04포인트(1.19%) 내린 2329.65에 장을 마쳤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포인트 이상 하락한 2310선에서 하락 출발했지만 오후 들어 기관과 외국인의 순매수로 2330선을 회복하는 모습을 보였다. 다만 장 마감 직전 국방부가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추가 발사할 가능성이 있다고 발표하며 하락세로 돌아섰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7억원, 3167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개인은 3438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도 줄줄이 내렸다.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2만2000원(0.95%)하락한 230만2000원에 장을 마쳤다. SK하이닉스도 600원(0.87%)내린 6만8100원에 거래를 종료했다.
이어 현대차(-2.10%), POSCO(-0.58%), 한국전력(-1.28%), LG화학(-0.80%), 삼성물산(-1.36%), 신한지주(-1.36%), NAVER(-2.68%), 현대모비스(-1.04%), KB금융(-1.82%), 삼성생명(-0.44%), SK텔레콤(-1.59%), SK(-2.96%), 삼성바이오로직스(-1.60%)등도 약세로 마감했다. 반면 SK이노베이션(0.53%), 롯데케미칼(1.86%), S-Oil(0.40%), 삼성화재(0.19%)등은 올랐다.
업종지수도 일제히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은행(-2.83%), 의료정밀(-2.52%), 통신(-2.20%), 의약품(-1.65%), 유통(-1.63%), 운송장비(-1.52%), 건설(-1.48%), 금융(-1.42%), 비금속광물(-1.37%), 서비스(-1.37%), 섬유의복(-1.30%), 운수창고(-1.29%), 전기가스(-1.22%), 종이목재(-1.21%), 증권(-1.15%) 등이 하락마감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1.10포인트 내린 650.89에 마감했다. 코스닥시장에서도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98억원, 155억원을 순매수했으며 개인은 343억원 순매도했다.
한편 이날 원달러 환율은 10.2원 내린 1133.0원에 거래를 마쳤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