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잎선, 홍상수·김민희 커플 비난 "배려심 따위 없어"
축구스타 송종국(38)의 전 아내 박잎선(38)이 '불륜 커플'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를 맹비난했다.
박잎선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남겨진 아내에 대한 배려심 따위는 눈 씻고 찾아봐도 없고 기본 도덕도 없는 사람이 예술작품 들고 나와 관객과 대화를 한다고?"라며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커플링을 낀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의 모습이 담겨 있다.
박잎선은 "사랑을 하지 말라는 것이 아니라 최소한에 인간이 지켜야할 도덕은 알아야지 남에 가슴 후벼 파놓고 어떻게 그리 당당하니?"라고 강도 높게 비난했다.
한편, 박잎선은 2015년 송종국과 이혼했다. 최근 송종국을 비난하는 내용의 글을 남겨 주목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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