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순당, '추석맞이 차례주 빚기 교실' 개설
전통 차례주 빚기 체험으로 우리 고유의 차례주 빚기 문화 계승
국순당은 추석을 앞두고 ‘추석맞이 차례주 빚기 교실’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추석맞이 차례주 빚기 교실은 차례주 이야기와 일본식 청주와 우리 고유 청주의 비교시음, 차례주 빚기 등의 과정으로 진행된다. 교육 중에는 2L 이상의 차례주를 직접 빚게 되며 가정으로 가져가서 약 2주간의 발효를 거쳐 추석에 차례주로 사용할 수 있다.
이번 체험교실은 다음달 16일 10시부터 약 2시간에 걸쳐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국순당 본사내 ‘우리술 아름터’에서 진행된다. 참가비는 일반인의 경우 1만원이며 대학생은 무료다.
참가자는 30명 선착순 모집하며 국순당 홈페이지와 전화로 참가 신청을 받는다. 단체 참가를 희망하는 경우에는 교육일정과 상관없이 협의 후 별도 일정으로도 진행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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