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뉴욕증시 상승 영향으로 상승 출발했다. 31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67포인트(0.07%) 오른 2373.96에 장을 시작했다.
오전 9시 20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2372.59를 기록중이다. 같은 시간 개인과 기관은 272억원 31억원씩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302억원 순매도했다.
30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경제지표 호조를 보이며 강세로 마감했다. 이날 미 상무부는 2분기 국내총생산량(GDP) 성장률 잠정치가 연율 3.0%라고 발표했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국의 2분기 GDP 성장률이 3.0%로 상향 조정됐고 고용지표도 개선되는 등 미국의 경기 회복세가 속도가 붙은 모습"이라며 "이를 감안하면 한국의 수출 증가세도 지속될 가능성이 높아 한국 증시 상승요인"이라고 설명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엇갈린 흐름을 나타냈다. 삼성전자는 전일대비 9000원(0.39%)오른 231만9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전일대비 900원(1.02%)오른 6만9200원에 거래 중이다.
이어 LG화학(0.53%), 삼성생명(1.30%), SK(1.67%), 삼성바이오로직스(0.53%), SK이노베이션(4.57%), 아모레퍼시픽(0.52%), S-Oil(2.35%)등도 상승세다.
반면 POSCO(-0.89%), 한국전력(-1.48%), NAVER(-1.94%), 신한지주(-0.76%), 현대모비스(-0.82%), SK텔레콤(-0.19%), KT&G(-0.86%), LG생활건강(-0.31%), 기아차(-0.41%)등은 하락세다.
업종별지수는 의료정밀이 1.31%오르며 가장 큰 상승폭을 나타냈다. 이어 전기전자(0.63%), 종이목재(0.39%), 화학(0.43%), 제조(0.30%), 증권(0.32%), 의약품(0.30%), 금융(0.20%), 유통(0.09%)등도 올랐다. 반면 전기가스(-1.31%), 통신(-0.53%), 음식료품(-0.32%), 건설(-0.30%), 서비스(-0.28%)등은 내렸다.
코스닥은 전일대비 2.13포인트(0.33%) 오른 657.13에 개장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30억, 20억씩 순매수했으며 기관이 40억원 순매도했다.
한편, 이날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0.3원 오른 1124.5원에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