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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이슈’ 호야, 색다른 반전 카리스마 ‘화제 급부상’


입력 2017.08.30 20:11 수정 2017.08.30 20:18        박창진 기자
ⓒ사진=호야 팬클럽 사이트

인피니트를 탈퇴한 호야가 큰 주목을 받고 있다.

30일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호야’, ‘인피니트’ 등이 잇따라 떠오르며 논란이 확산 중이다.

특히,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인피니트 호야, 반전 카리스마 재조명”이란 제목의 글과 사진들이 올라와 새삼 눈길을 끈다.

1991년생 호야는 부산 출신으로, 학창시절은 창원에서 보냈다. 호야는 태권도 3단의 선수였으나, 도 대회 출전당시 상대편 선수에게 당한 부상의 충격으로 태권도를 그만둔 아픔 기억의 소유자로 알려져 있다.

호야는 2009년 Mnet <슈퍼스타K>에 참가해 3차 예선까지 합격했으나 탈락했고, 같은 해 7월 울림엔터테인먼트 오디션에 합격해 인피니트 멤버로 활동하며 한류스타 반열에 등극했다.

한편, 인티니트 소속사 측은 이날 호야의 탈퇴로 인해 당분간 인피니트 6인 체제로 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서정권 기자 (mtrepcj@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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