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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 인피니트 호야, "유종의 미...롤모델 제시카처럼 꽃길 걸을 수 있을까?" 화제 등극


입력 2017.08.30 18:05 수정 2017.08.30 21:00        이선우 기자
ⓒ '마리끌레르' 제공


인피니트 호야의 탈퇴가 주목받고 있다.

20일 인피니트 호야의 탈퇴소식이 세간에 알려지면서 이목을 끌고 있는 가운데, 인피니트 탈퇴 이후 호야의 행보가 관심을 끌고 있는 것.

누리꾼들은 이에 탈퇴 이후 솔로로 왕성한 활동을 보이고 있는 제시카에게 시선을 모으고 있다.

제시카는 2014년 9월 소녀시대에서 돌연 탈퇴한 후 홀로서기를 선언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이후 솔로 가수 활동과 패션 사업을 병행해왔으며, 지난 9일 데뷔 10주년을 맞아 세 번째 미니앨범 '마이 디케이드(My Decade)' 전곡 음원과 타이틀곡 '썸머 스톰(Summer Storm)'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하면서 눈길을 끌었다.

ⓒ 호야 SNS


동시기에 같은 10주년을 기념해 컴백한 소녀시대에 대해서도 제시카는 "잘 됐으면 좋겠다"고 간접적으로 응원하는 마음을 전달해 대중들에게 감동을 줬다.

또한 제시카는 패션사업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지난해 1월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6'에서 '억대 수입 자랑하는 신흥 재벌 스타' 5위에 올라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홍콩에 본사를 둔 제시카의 패션 브랜드는 중국과 마카오 등에 46개 매장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브랜드는 미국과 영국 등에도 진출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15년에는 서울의 한 팝업스토어에서 4시간 만에 1000만원의 수익을 올리며 브랜드의 인기를 증명하기도 했다.

한편 호야의 인피니트 탈퇴 이후 어떤 행보를 걸어갈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문지훈 기자 (mtrels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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