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 "이효리 본받고 싶다…말씀·예능 다 챙겨봐"
여섯 번째 미니앨범 '팔로잉' 발표
기자간담회 통해 본격 컴백활동 시동
걸그룹 포미닛 출신 현아(25)가 대선배 이효리에 대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현아는 29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카오스홀에서 열린 여섯 번째 미니앨범 '팔로잉(Following)'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최근 이효리의 앨범 활동을 바라본 느낌을 전했다.
현아는 "선배님처럼 존재만으로도 힘이 되는 긍정적인 에너지를 본받고 싶다"며 "선배님의 말씀, 예능까지 다 챙겨보는데 버릴 것 한마디도 없이 좋은 말씀을 해주시고, 무대에서도 진솔하게 자신의 이야기를 담을 수 있다는 것 자체가 멋있다"고 팬심을 드러냈다.
특히 "어제 다시 선배의 무대 영상을 찾아봤는데 또 다른 무대를 찾아보게 되는 힘을 가졌다"며 닮고 싶은 이유를 전했다.
한편, 현아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여섯 번째 미니앨범 '팔로잉'을 발표했다.
이번 앨범은 항상 새로운 장르의 음악과 퍼포먼스로 트렌드를 리드해나가는 현아의 새로운 음악을 팔로잉 하라는 뜻이 담겨 있다. 팬들에게 믿고 따라오면 된다는 강한 확신을 주는 앨범이다.
타이틀곡 '베베'를 비롯해 '파티(팔로우 미)' '보라색' 'DART' '자황상' 등 총 다섯 개의 트랙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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