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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당국, 햄 소시지 매개 'E형 간염' 실태조사 착수


입력 2017.08.27 14:19 수정 2017.08.27 14:20        스팟뉴스팀

보건당국이 ‘E형 간염’ 소시지 파문과 관련해 관리방안 마련에 착수했다.

27일 질병관리본부는 최근 영국 등에서 돼지고기 햄 및 소시지를 매개로 한 E형 간염에 대한 우려가 제기됨에 따라, 해당 감염경로를 파악하기 위한 실태조사를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형 간염은 E형 간염 바이러스에 의해 생기는 급성 간염이다. 바이러스에 오염된 물을 마시거나 이에 오염된 육류를 덜 익혀서 먹을 경우 감염된다. 평균 40일의 잠복기를 지나 발병된다.

복통, 식욕부진, 피로하거나 황달, 진한색 소변, 회색 변 등의 증상이 보고되고 있다. 치명율은 3%이나 임산부, 간질환자 등 면역능력이 저하된 사람에게는 치명적이다.

질병관리본부는 실태조사 결과에 따라 각 분야의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고 관리방안을 마련한다.

본부는 E형 예방을 위해서는 육류는 충부히 익혀 먹고, 해외여행시에 안전한 식수와 익힌 음식을 먹을 것을 당부했다. 평소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를 하는 것도 필수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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